미국 광고 시장의 침체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이래, 7월에 하락율이 가장 낮았고, 계속해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미디어포스트가 보도했다.
미디어포스트가 스탠더드 미디어 인덱스와 공동으로 업데이트한 미국 애드 마켓 트래커(US Ad Market Tracker)에 따르면 미국 광고시장은 2019년 7월에 비해 13.9% 하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광고 침체로 들어가던 첫 달인 3월 11% 하락, 4월 35% 하락, 5월 31% 하락, 6월 17% 하락과 비교할 때, 가장 하락률이 낮고 점점 개선되고 있음이 보여진다. 또한 7월 데이터는 미국 광고 불황이 실제로 3분기에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바닥을 치고 있다는 또 다른 긍정적 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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