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표된 칸타 브랜드Z의 <2024년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Most Valuable Global Brands Report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세계 최초의 1조 달러 브랜드가 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애플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함께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맥도날드는 동적 메뉴판 및 주문 예측과 같은 시나리오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5위를 유지하며 비기술 브랜드도 성장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AI의 초기 힘을 보여주는 엔비디아는 178%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2024년 순위에서 18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1년 만에 톱 10에 재진입했으며, 오라클은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이 작년 보다 3계단 오른 51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