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어렵다는 곡소리뿐이다. 물론 잘되는 곳도 있다. 이들은 굳이 소리 내지 않는다. 이 폭우가 지나가기만 기다릴 뿐.
‘버티면 망할 회사는 망하고 그러면 우린 더 좋아질꺼야’라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 나만 살면 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 동업자 정신은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운지, 오래되었다. 클라이언트가 A 광고회사 아이디어를 선택하고 B 광고회사와 집행해도 뭐 크게 법적으로 문제 삼는 대행사조차 없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어디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광고업의 미래를 논하는 것조차 절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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