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내 메신저 열람 된다 vs 안 된다

강형욱 씨가 사내 메신저 내용을 감시했다는 전 직원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업무용 협업툴(메신저) 열람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 업무 플랫폼 제공 회사들은, 특정 정보를 열람하려면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배달의민족 멤버십, 배민클럽 오픈

우아한형제들은 28일부터 무료 배달을 받을 수 있는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운영한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은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3. 정부, 무차별 이메일 수집에 제동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는 포털사이트 카페의 소스코드에서 무단 추출한 이메일 주소로 스팸메일을 발송할 경우 발송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4. 허위·과장광고 여에스더 무혐의…불송치 결정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한 혐의로 고발됐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여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허위·과장광고한 혐의를 받았다.

5. 가정의 달 행사 끝나고 PC·오디오 거래액 증가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기기 거래액이 전 월 같은 기간 대비 CPU는 99%, RAM은 80%, SSD는 21%, 노트북과 오디오/하이파이 기기는 각각 9%, 12% 증가했다. 여러 가정의달 행사 때문에 미뤘던 대기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6. 대전, 식품 부당광고 사례집 발간·배포

대전 중구에서 식품 부당광고의 구체적인 사례를 모은 책자를 발간‧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식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거짓‧과장‧기만 광고 등이다.

7.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통장 출시

케이뱅크에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통장’을 출시했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 개인사업자를 위한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연 0.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고, 플러스박스를 추가 가입하면 연 2.3%의 금리 혜택을 10억 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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