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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반전을 이룬 파괴

2024.05.27 08:30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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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8월 2일 현재는 포스코로 이름이 바뀐 포항제철의 3기 설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때 아니게 직원과 협력업체에 몇몇 외부 손님까지 초대한 행사가 열렸다. 공사장에서 쓰는 안전 헬멧에 예식용 흰 장갑을 낀 박태준 당시 직급으로 사장이 등장했다. 그가 스위치를 누르면서 행사장 앞에 있던 거대한 구조물이 폭파되었다. 파편이 튀거나 먼지가 나지 않도록 가림막 같은 걸 덮었지만 기록 사진을 보면 폭탄이 터진 직후의 포연과 먼지가 충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포스코 역사에 너무 장엄하고 비장하게 묘사되어, 약간은 코믹한 느낌까지 드는 에피소드로 남아 있는 ‘폭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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