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색채 연구소는 평온함과 편안함을 상징하는 '피치 퍼즈'를 2024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했다. 부드러운 포옹을 연상시키는 이 매력적인 색조는 평온함과 포근한 온기를 상징한다. 이번 발표는 팬톤 올해의 색 프로그램의 25주년과 맞물려 있어 특히 주목됐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치 톤의 피치 퍼즈 컬러는 몸과 마음,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정신을 발산한다. 이 색조는 편안함과 치유를 상징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때나 혼자만의 고요한 순간에나 잠시 멈추고 사색하며 치유하도록 초대한다.
팬톤 색채 연구소의 전무이사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공식적으로 팬톤 13-1023으로 알려진 피치 퍼즈가 도전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와 인간 관계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열망을 대표하기 위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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