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엔 조금 이른 듯한 11월, 벌써 연말 캠페인이 등장했다. 종합 유통업체인 크로거가 감동적이고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캠페인 "Cuisine Exchange"를 공개했다. 약 74초 분량의 스토리는 크로거의 트레이드마크인 ‘크로지(Kroji, Korger+Emoji)’가 사용되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Horent(호렌트)의 이브 겔렌(Yves Gelyen)과 마이클 서마이어(Michael Thurmeier)가 디렉팅을 담당했다. 크리에이티브는 아담&이브DDB(Adam&eveDDB New York)가 맡았다.
캠페인은 서로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연결하는 음식의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상은 부부가 홈스테이 호스트로서 첫 유학생 발렌티나(Valentina)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멕시코 출신의 발렌티나가 자신의 나라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본 부부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인 포솔레를 만들어 준다. 음식 덕분에 그녀는 불안함을 해소하지만, 유학 생활이 끝나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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