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와 관련해서 누가 얼마를 벌었다, 어떤 종목이 수익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손해에 대한 이야기나 뉴스도 있지만, 쉽게 잊혀지기도 한다. 그런데 때로는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보다 얼마나 손실의 폭을 줄이느냐, 손실을 보지 않느냐가 중요하기도 하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헨릭 베셈바인더(Henrik Bessembinder)의 데이터를 사용, 1926년 이래 최악의 손실을 끼쳤던 주식 25개를 선정,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최악의 25개 주식은 1926년 이후 주주들에게 총 1조 2,0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다시 말해, 전체 주식의 0.1%에 불과한 주식이 전체 누적 주주 자산 손실의 14%를 초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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