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소규모 패널 시청률 조사에 의존하던 4조원 규모의 방송광고시장이 마침내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이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KT와 함께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을 개최하고, 자사의 종합 미디어 솔루션 ‘ZTL(Zero The Line, 지티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0여년간 큰 혁신이 부재하던 방송광고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기술 기반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를 포함한 대형광고주들부터,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등 종합광고회사까지 업계 대표 기업 및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Data와 Tech로 방송 광고의 미래를 꿈꾸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방송광고 데이터의 분석, 타기팅, 플래닝 플랫폼 △신규 솔루션 시연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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