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아시아 등촉(燈燭)
켜지는 날엔 동방의 빛」
동아일보 지상을 통하여
타옹(타翁)이 조선에 부탁
[ 신인섭 매드타임스 대기자] 1929년 4월 2일 동아일보 2면에 실린 머리기사의 일부이다. 인도의 시성(詩聖)이라 일컫는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가 일본 동경에서 만난 동아일보 기자에게 써 주면서 조선 국민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한 시의 일부이다. 한국어로 옮겨 신문에 실린 글은 다음과 같다. (원문 그대로):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