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이 많은 사람은 식당에서도 수다가 이어진다.
그리고 자세도 적극적이다.
테이블 방향으로 상체가 조금 더 전진되어 있다.
말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침이 튄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음식물 찌꺼기도 같이 튄다.
테이블 방향으로 상체가 기울어져 있으니
그 사람이 말을 하면 음식물에 침과 찌꺼기가 같이 튄다.
위험하다 싶을 때에는
혹은 꼭 해야 할 말이 있을 때에는
손으로 입을 막는 제스춰를 취하는 것이 매너다.
말을 할 때 최대한 침과 음식물이 튀지 않는 방식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유독 파편을 퍼트리는 형태로 발음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상대방이 말은 못하고 엄청나게 비위 상하는 것을 견디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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