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할 곳을 찾느라 다소 시일이 걸렸지만
지난주 한국복지재단 www.help.or.kr 에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였습니다.
한국복지재단 불우이웃결연사업은 후원신청시 후원대상자들 중 직접 돕고자 하는 결연자를 지정하여 매달 1구좌(1만원) 이상씩 후원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후원이 어려울 경우 재단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사이트에 결연자와의 만남,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금전적인 도움뿐 아니라 정서적인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연말이면 의례적으로 행하는 도움보다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하겠다는 생각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실 꺼에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 해 왔구요.
하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지금 당장의 실천이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아이보스는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마음은 있지만 아직까지 실천 못하고 계셨던 보스님들 있다면 아이보스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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