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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광고주 수 17배, 급성장 중인 광고 매체

2024.06.17 08:30

큐레터

조회수 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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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이세요?


"혹시… 당근이세요?" 라며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이 말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당근 이용자라면 한 번쯤은 꺼내본 말일 텐데요. 이 한 문장이 당근을 중고거래 플랫폼의 최강자로 올려놓았습니다. 


당근은 2015년에 판교장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중고거래 플랫폼 시장의 후발주자였죠. 2019년 당시 중고거래 앱 이용 점유율로 보면 당근은 5%에 불과했어요. 하지만 당근마켓의 특징인 거주지 인증오프라인에서 만나서 거래한다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중고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들은 익명으로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중고거래를 했더니 벽돌을 받았다는 등의 사기 사건이 지금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근은 이런 중고거래 문제점을 '동네 인증'으로 해결했습니다. 사용자는 해당 동네에 거주한다는 것을 30일마다 인증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택배 거래보다는 대면 거래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기 위험이 줄어든 것이죠. 주변 동네사람과 직접 만나는 거래라서 신뢰감을 줄 수 있었고, 특히 온라인 거래를 불편해하던 중장년층 이상의 사용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가 있었죠. 


또,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은 판매자의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당근은 대면 거래 기반이라 거래 수수료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 되었죠. 이런 이유로 2024년 4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900만 명, 26~65세 인구의 60%가 당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수는 3,800만 명 이상인 생활 필수 앱이 되었습니다. 


2024년 4월 기준 MAU 1,900만 명이고, 전체 가입자 수는 3,800만 명에 달한다.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필수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


전체 가입자가 3,800만 명 이상이라면 동네 주민의 70%는 당근을 이용한다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많은 사용자가 당근을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 수수료는 0원입니다. 이 정책은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만큼 파격적인 혜택 제공이 필요했고 또, 처음부터 수수료보다는 광고로 돈을 버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죠.


많은 이용자를 기반으로 당근은 지난해 1,27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8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당근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가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죠.


당근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나 봅니다. (사진: 당근 고객센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당근이기에 서비스 초반, 동네의 소상공인을 입점시키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당근은 먼저 가게의 기본 정보와 소식을 등록하여 홍보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했어요. 그 결과 지난해 비즈프로필을 이용한 횟수는 누적 16억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2500만 명에 달했을 정도로 많이 이용하고 있죠. 지난해 기준 전체 비즈프로필 수는 85만 개였고, 전년대비 37% 늘어난 숫자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비즈프로필로 광고하려는 소상공인이나 가게도 늘어나면서 광고주의 숫자도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규모가 큰 브랜드사의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광고비를 투입해 여러 캠페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거나 성과 분석, 타기팅 고도화 등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당근은 다음 스텝으로 기업의 광고 담당자, 마케터, 광고대행사, 미디어렙사 등 규모 있는 광고 집행을 지원하는 전문가모드를 출시했습니다. 광고 담당자가 예산과 캠페인, 관심사 타기팅, 목적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광고주가 자사 앱이나 웹사이트로 방문하거나 상품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등 아웃링크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비즈프로필을 홍보하는 ‘간편모드’와 대형광고주를 위한 '전문가모드' 두 가지 광고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당근 광고 매출은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매출은 352억 원을 달성했고, 이어서 2022년 464억 원, 2023년에는 1,276억 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죠. 특히 지난해 광고 매출이 2.5배 이상 성장했고, 최근 3년 광고사업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22%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당근은 지속적으로 각 모드에 맞춰 광고 상품 및 광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당근 보도자료


출시 1년 반 만에 광고주 수가 17배 급증한
전문가모드, 그 특징은?


마케터가 조금 더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은 바로 '전문가모드'입니다. 광고 목표를 설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전환 추적코드를 이용해 맞춤타깃을 만들려면 간편모드로는 어렵거든요. 전문 마케터를 위한 기능이지만 UI/UX가 직관적이고 쉽게 되어 있어서 메타나 구글 광고를 집행해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하실 거예요. 간단하게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지역 타깃뿐만 아니라 관심사, B2B, 맞춤 타깃 : 당근은 하이퍼로컬의 대표적인 서비스니까 당연히 정밀한 지역 타기팅이 가능합니다. 다른 광고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분류에 따른 타기팅은 물론 지역, 관심사, 그리고 추적코드로 수집한 모수를 활용해 맞춤타깃도 제공하고 있죠. 관심사 타기팅을 통해 B2B 타기팅도 가능해요. 관심사 타깃 중 직업 > 자영업을 체크하면 당근 내 비즈프로필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를 추가로 타기팅 할 수 있어요.


관심사 타기팅과 맞춤 타깃 설정이 가능하다.


  • 네이티브 피드 광고 : 광고 상품은 크게 네이티브 피드와 카탈로그 상품 광고가 있습니다. 네이티브 피드 광고는 당근 앱을 열면 홈 피드 게시물 사이에 나오기 때문에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CPC 방식으로 집행하고, 광고를 클릭하면 외부 링크나 비즈프로필로 이동하게 됩니다.
  • 카탈로그 상품 광고 : 카탈로그 상품 광고는 검색 결과 페이지나 제품 상세페이지에 노출되는데요. 검색어나 제품 상세페이지 내용의 문맥을 고려해 자동으로 노출되는 영역입니다. 특정 카테고리에 매칭되는 상품만 광고가 가능하고, 바로 상품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업종이 적절합니다. 카탈로그를 상품을 추가하고 ‘상품 판매 늘리기’ 캠페인을 생성하여 연동 카탈로그를 선택하면 카탈로그 상품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요. 곧 카탈로그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게 피드 URL을 업로드하는 방식도 업데이트될 계획입니다. 


지면의 문맥에 따라 노출되는 카탈로그 상품 광고

  • 광고 집행 방식과 비용 : 과금은 기본적으로 CPC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최저 수동 입찰 CPC는 100원으로 일예산 또는 총예산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노출 강도를 설정할 수 있어요. 특정 기간에 집중적인 노출이 필요할 경우 빠른 게재를 선택하면 최대한 빠르게 많이 노출하여 예산을 소진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당근 앱의 사용자는 무엇인가를 구매하기 위해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매력 있는 26-55세의 연령대가 주요 이용자 층을 형성하고 있죠. 전체 이용자를 보면 전 국민으로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당근은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상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잠재력 있는 광고 플랫폼


당근 광고는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구성된 광고 상품과 지역 기반과 관심사 기반의 세밀한 타기팅 기능으로 1천억 원 이상의 규모를 달성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광고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특히 당근은 전문 마케터가 광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빠르게 추가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은 커머스·패션·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중·대형 광고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올 초에는 당근의 전문가모드와 함께 성장한 광고주 분들을 발굴하는 성공 사례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마침 당근이 곧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모드 광고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근비즈니스 공모전에 당선된 우수 활용 사례도 살펴보고, 네이티브 피드 광고나 카탈로그 상품 광고 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케터라면 무조건 집중하고 봐야 할 '신규 업데이트 기능'도 소개하는데요. 이 기능은 정교한 맞춤 타기팅과 관련된 기능으로, 사전 테스트 결과와 함께 효과를 설명한다고 하니 경쟁사보다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앞으로 당근의 광고 플랫폼에 어떤 새로운 광고 상품이 출시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놓치지 않고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시장에서 광고 캠페인 집행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당근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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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콘텐츠는 당근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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