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케팅] 2030 여성 관광객 타겟팅

2024.06.12 14:44

주식회사차이커

안녕하세요! 중국 SNS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차이커(CH!KO)마케팅입니다

한국 여행을 오는 개별관광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여행을 선호하지 않고 자유 관광 형태로 한국의 다양한 곳들을 체험하길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뜻인데요.

2023년 12월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제공한 ‘방한 중국 관광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최신 트렌드를 소개 드립니다.

-------------

Ⅰ. 성별/연령대/수요분석

작년 한 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약 200만 명으로 추청됩니다. 2023년도 대비 8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에는 이보다 증가할 전망입니다. 코로나가 마무리되고, 항공기가 증편되면서 이전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한국 방한 하는 발걸음이 이어지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성별과 연령대에서 한국을 많이 찾는것일까요?

중국인 관광객의 성별과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61.2% , 20~30대가 57.9%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관광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곳이 바로 '올리브영'입니다. 다양한 화장품과 생필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샤오홍슈에서 올리브영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올리브영 키워드로 이미 9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었으며, 올리브영 쇼핑 브이로그, 쇼핑 추천템 소개는 사실상 불패 콘텐츠입니다.

한국 여성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연남동, 성수동, 한남동 등 인기 지역에 대한 중국관광객의 관심도 상당합니다. 관련 키워드로 꾸준히 게시물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인스타 감성의 카페를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하며, 독특하면서 세련된 쇼룸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높아져서 한국패션을 접할 수 있는 매장, 브랜드를 방문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더 현대 안에 있는 패션 브랜드 방문 후기부터, 홍대 보세 업체까지 샤오홍슈 안에서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명품 쇼핑,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연예인이 착용한 악세서리, 의류에 대한 관심도도 높으며, 한국 패션을 주제로 한 게시물에 반응도 상당히 우호적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