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제가 저를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저의 가치관의 근본적인 내용을 들려드리는 것 뿐입니다.
부디 제목 때문에 생겨나는 오해 없으시기를, 노파심에.... ^^;;


실패하지 않는 쇼핑몰 사업가의 DNA-------------------------------------------------------------

1. 사업의 시작과 과정 속에서 만나게 되는 두려움을 담대하게 극복하고,
그것이 반복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호연지기를 키운다.
(* 참고 : Stockdale paradox에 대한 공부가 당신을 도울 수 있다.)


2. 나의 사업에 필요한 지식 분야를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을 찾고,
정확한 일정을 바탕으로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
- 각종 인터넷 창업스쿨 과정을 살펴 보고 비교한 후 한가지를 선택해 열심히 공부
- 1인 창업의 경우, 촬영, 포토샵, html 기본, ec 솔루션 사용능력 확보는 필수


3. 인터넷 마케팅의 기본 개념과 기술을 반드시 습득할 것
- 아이보스 교육과정이 유일하고, 최선의 선택임(냉정한 조언 입니다)


4. 경제학적, 경영학적, 그리고 심리학적 사고 체질을 만들어 갈것
- 내가 나를 깨진 독으로 만들면 아무리 많고 좋은 맛의 물을 담아도 다 사라질 것이고,
내가 나를 정수기로 만들면, 아무리 더럽고 오염된 물도 건강에 좋은 생명수가 될것임.
-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자본과 운과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진짜 필요한 것은
내가 가진 체질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자격이 갖추어진 체질인가임.



위의 네가지는 그냥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




저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라곤, 한글 정도 밖에 다룰 줄 모릅니다.
그나마도 가장 기본적인 리포트 작성 수준 정도?
엑셀 모릅니다, 파워포인트 쩔쩔 맵니다. 그래서 제 교육에는 파워 포인트로 만든 자료가 없습니다.

저는 메이크샵을 기반으로 한 쇼핑몰 회사를 경영 하지만,
메이크샵으로 상품 등록 하는 법을 모릅니다.
웹디자이너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제 포토샵도 플래쉬도 사용할 줄 모릅니다.
하도 손뗀지가 오래되어서요. 그리고 사진 촬영 기술도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는 회사에 잘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다 따로 있기에,
사실 제가 할 줄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제가 예전에 한 7년전쯤, 창업 하는 쇼핑몰의 일을 할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그때도 그다지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이었죠.

하지만, 그때는 사진을 제가 찍었습니다.
포토샵도 제가 하고, 까페24의 기능 사용법을 배워서 운영도 제가 했습니다.
신용성 보스님이 들으시면 웃으실 지 모르겠으나, 오버추어 관리도 제가 했습니다. ^^;

블로그도 해서, 그 블로그를 통해 고객도 많이 확보했고,
까페를 운영 하면서 일반 고객 뿐만 아니라 도매 거래를 원하는 지방 고객까지도 확보해
좋은 거래를 많이 만들어냈었습니다.

아무 경쟁력 없이 시작한 쇼핑몰이었지만,
사장님도 저도, 직원들도 먹고 살만큼 벌고 재미있게 사업을 했던 때였죠.
그리고 그때, 아이보스도 알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항상 그랬습니다.
무언가를 할 줄 알아서 일을 잘 하고, 쇼핑몰을 잘 운영하고가 아니었습니다.
쇼핑몰 창업을 잘 해내고, 운영을 잘 해내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하다 보니,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되고,
나름의 노하우를 깨닫게 되고, 그것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어딘가에 가서,
한 시간의 교육을 하던, 열시간의 교육을 하던,
끝나고 나면, 제가 아는 모든 것을 다 풀어 놓은 기분 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제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채우는 시간에 전해 드릴 수 있는 것은
키워드 마케팅 최적화 방법이나,
블로그, 까페 마케팅 기법,
웹 최적화 방법등처럼,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켜 단계별 코스를 밟게 하기에는
너무나 지식적으로는 범위가 작기 때문일것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짧은 문장만으로 요약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망할 것을 겁내시고, 망하지 않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세요.
매일 매일 목숨을 걸고 죽을 힘을 다하면 성공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죽을 힘을 다하는데, "어떻게 하면 죽을 힘을 다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교육을 통해, 컨설팅을 통해 목표로 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은,
"왜 나는 죽을 힘을 다해야 하는가?"에 대한 그분들 각자의 이유를 스스로 찾아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의 오래된 좌우명이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 못하는 일은 없다. 안 하는 일이 있을 뿐이다."

쇼핑몰이든, 그 어떤 사업이든 내가 지금 성공이 아닌 실패의 기운을 맛보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 있는 행동을 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우리가 그저 열심히 산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착각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아주 철저하게 인정하고 반성한 연후에,
우리가 안한 "성공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내어 실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실패하지 않는 사업가의 DNA이고,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업가의 DNA라고 저는 확신 합니다.


오늘 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언제나 처럼 원론적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나 더 보태면서...

왠지 모를 의욕에 저와 이곳의 모든 여러분의 승리를 확신해 봅니다.

박종윤 화이팅!!! 그리고 아이보스의 모든 보스님들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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