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여기 오지 않을 거다." 비지트오슬로(VisitOslo)는 노르웨이의 수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유쾌하고 냉소적인 새 광고를 만들었다. 광고는 오슬로가 "심지어 도시인가?"라고 의문을 품으면서지치고 무관심한 현지인을 따라간다.
오슬로의 관광 광고는 비주얼에 절제된 접근 방식을 취한다. 핸드헬드 카메라로 촬영한 것처럼 보이는 이 광고는 아름다운 장소들이 등장하지만, 오슬로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관광 명소를 나열하지 않는다. 그저 예쁜 거리나 항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일 뿐이다. 영상과 풍경을 종합하면 문화적이고 흥미로우면서도 고요한 도시라는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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