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작된 주말드라마 소품담당자에게 제품협찬의뢰가 와서 처음으로
협찬진행을 했어요
조연급출연자의 집에 배치한것인데..
제가 알기로는 협찬후에 사진등의 자료 보내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네요
아마츄어 티내기 싫어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기엔 좀 그런데다.. 한군데 협찬한것을
그리 홍보용으로 내세우기에 부족하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지 않고있는데요..
원래 그런건가요?
알아서 방송국 홈에서 이미지 가져와서 쓰는건지 아니면 세트장에가서 직접 촬영해 올수 있는건지..
별건 아니지만 100만원넘는 제품을 직접 세트장까지 가져다 주기까지하고 이게뭔가 싶은게 ..

애초 협찬조건을 제시하지 않은게 잘못이겠지만..
요즘은 협찬하고싶어하는 업자가 많은듯하니.. 조건제시할상황은 아니라 생각하고 승낙했던거였긴한데 좀 성의 없단 생각이 들어서 왠지 기분이 별로에요.

원래 이런거에요?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