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스님들..
다들 추운날씨 업무 보신다고 고생이 많으시지요?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데..
사실 어디가서 글 남길데도 없고...
그래도.. 제가 가장 자주 방문하고.. 애정이 있었던 곳이기에
진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글을 올려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들어서, 저희집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수억원의 빚과 아파트 그리고... 아버지의 퇴직금까지.. 모두가 공중분해 되어버렸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설명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앞으로 제가 하고싶었던 진행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수 있을지.. 있을런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일을 막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게을렀었던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아직 젊다고는 하지만 타격이 너무 크기에..
지금의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이드네요..

그래서.. 너무나 부끄럽지만.. 이렇게 아이보스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보스님들중 저의 멘토가 되어주실분 안계신지요?
거창하지않은... 그냥 인생의 조언자.. 마케팅의 선생님.. 포토샵의 상담자..
그 어떤것이라도 좋습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조언해주실분들 안계실까요?
예를들어서.. 제가 포토샵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주시거나 혹은..
수정을 해주시거나.. 이런 조그마한 부분일지라도 저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될거같습니다.

부끄럽지만..정말 염치도 없지만..
마지막으로 바지끄덩이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주실 보스님들 저에게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부끄럽지않은.. 사람.. 보스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보스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혹, 이 글이 문제가 되는 소지가 있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는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