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업자등록 내신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으나..

너무 잘못된거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사업자를 내려고하는데, 예전에는 통신판매신고를 먼저한 다음에

그다음 절차로 사업자등록을 했었는데..

이제는 바뀌었다면서, 사업자를 낸 다음에 통신판매를 낼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업자 신청을 한 다음에 일주일 뒤에 찾으러 오랍니다. (예전에는 당일에 나왔음)

그런데, 며칠전에 전화가 오더니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랍니다..

매출,매입,연매출목표,매입은 어디서할건지, 얼마나할건지, 언제할건지..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사업계획서 제출하면 바로 나오는거냐니까.. 또 결제들어가서

며칠뒤에 나온답니다.. 진짜 사업자 하나 내러.. 세무서에 3번이나 방문해야 하는게

말이됩니까.. 너무 비효율적이더군요.

그리고 세무서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전화를 두군데 더했더니, 어떤곳은 체신청에 부가통신사업자를 신청해서

그걸 가지고 오라는데가 있는 반면에, 어떤곳은 구청에 통판하고 오라는곳

또 어떤곳은 사업자부터 낸 다음에 통판을 해야하는 곳 등등 아마 세군데밖에

안해봐서 그렇지 또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 보스님들 중 사업자 내실때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꼭 관할세무서와 구청에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그러나 저러나.. 매입처부분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떤 누가 매입처, 거래처를 밝히나요.. 그쪽에서도 밝히길 원치 않을뿐더러..

동대문에서 옷떼어다가 판매하시는 분들은 동대문 전체가 거래처일텐데 ㅎㅎㅎ

조그맣게 일 시작해보려는데, 참 진짜 짜증날정도로 까다롭더라구요...

세무서 직원들 그리고 넘 불친절해요~~~ 나중에 이름 알아다가 국세청 민원에

올려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