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선정하는데 고민을 좀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아이보스에 익숙치 않아 어느 게시판에 올려야 할지 역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음...거두절미하고 제가 토론하고자 하는 이유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 이런 내용으로 글을 쓰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교류
- 해외에서는 이렇게 인터넷으로 마케팅한다는 정보교환

앞으로도 소개할 내용이 많이 있겠지만, 오늘은 간단히 제가 왜 글을 쓰는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를 쓰는 고객을 상대로 소호로 돈도 벌고 네트워크도 늘려보자"

1. '영어'여야 하는 이유
영어여야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다수 인구는 영어를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언어도 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특히, 앞으로는 중국어.

2. 소호로 할 수 있는 인터넷 마케팅에 대한 시야를 넓히자
역시 기본적인 전제이고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보스님들이 대부분 집중하고 계신 '쇼핑몰'도 될 수 있겠고, 남의 물건을 파는 '제휴마케팅'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영어권 나라에서는 아주 활성화되어있는 'Info Product'를 파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네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적재산권에 대한 그나마 철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영어권 고객들은 소위 말해 e-book을 사는 것에 많은 비용을 지불합니다. 한가지 예로 www.clickbank.com 에 접속해보면 'How-To'관련 책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주제의 책들을 파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개길들이기' 부터 '다이어트'관련 책들까지 다양합니다.
물론, 이것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선 아이보스에서 논의되고 있는 SEO부터 트래픽 올리기와 키워드 마케팅까지 두루두루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포드캐스트(PodCast), TeleSeminar를 통해 수익창출기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3. 해외에서는 인터넷 마케팅 전문가는 거의 '스타'수준이다. 우리는?
Corey Rudl, Yanik Silver, Mark Joyner라는 사람들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사람은 작년에 죽었지만 Google에 이 사람들 이름을 치고 내용을 살펴보면 거의 스타수준입니다. 이들은 모두 1년에 '6 figure - 여섯자리' 소득(억단위)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중 몇명은 소호에서 '기업'으로 전환한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은 아내와 함께 여행하며 인터넷이 되는 곳 어디서나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제 얘기가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다행입니다. 혹시, 해외에서 마케팅을 시도하셨거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로 토론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이메일은 zeenook@gmail.com으로.
추신: google 메일은 매우 강력합니다. 혹시 원하시면 제가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은 넉넉히 수백장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초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