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는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을 말합니다.
순차적으로 보면
통상 우리는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두 가지 정도만을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무엇을(Product) 얼마에(Price) 팔겠다'
이때 우수한 제품을 만들거나 내어 놓으면 모든 구매자들이 내 앞에서 무릅을 꿇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며
경쟁사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하니까 매출이 늘 것이다라는 단순한 희망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야 합니다.
고객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Place)해야 하며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촉진(Promotion)도 해야 합니다.
순차적이 아닌 역순으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키워드 광고이든 무슨 광고이든 간에 광고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구매가 별로 발생하지 않으면 곧 낙담에 빠지게 됩니다.
광고는 촉진에 해당합니다.
프로모션은 구매를 보다 자극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바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마법사는 아닐 겁니다.
아무리 프로모션을 한다고 해도 가격 정책이 맞지 않거나
제품 자체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면 마케팅 믹스에 변화를 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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