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광고이든 GDN이든... CPC 방식의 광고를 진행하면
'품질지수'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광고 품질이 높으면 클릭비용(CPC)을 낮춰준다는 것인데...
광고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은 복합적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항목은 역시나 '클릭률'이라 할 수 있겠지요.
광고를 노출하는 매체사 혹은 광고 플랫폼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광고 노출 횟수가 자원의 총합이라 할 수 있는데
CPC 방식에서 동일한 자원으로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클릭률이 높게 나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사업자가 특정 도메인(매체)에서
특정 위치(인벤토리)에 노출되는 광고를 구매했는데
이 인벤토리에서는 1,000회 노출당 400원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
클릭률에 따라서 클릭비용은 위의 그림과 같이 변합니다.
즉... 클릭률이 0.01%라면... CPM 400원을 맞추기 위해서는
CPC가 4,000원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클릭률이 0.27%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CPC가 148원만 나와도
CPM 400원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열심히 클릭률을 높이라고 주문하는 광고 플랫폼들....
말 잘들으면 비용 깍아준다고 하는 광고 플랫폼들....
어쩌겠습니까? 말 잘 들어야지.... -_-;;
주의 : 조금은 편협되고 내용의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실보다는 '일면'을 드러내는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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