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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29

신용성

조회수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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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마케팅 전략을 짠다는 것이 대체 뭘까?

사업자들은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케팅이란 대체적으로 광고나 홍보를 말하는 거죠. 
고객에게 알려서 매출을 늘리겠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광고나 홍보에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턱대고 고객에게 알린다고 해서 사업자의 이익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전략적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참조 ! 유입수를 늘리나는 미션에 대한 오해 : https://www.i-boss.co.kr/ab-74577-410  >

그런데 ‘인터넷마케팅 전략’이라는 게 대체 어떤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일까요? 
대략적인 개요라도 잡으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서술해보겠습니다.


첫째, 목적 정하기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분명합니다. 
바로 ‘매출 증대’죠. 
하지만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들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할 수도 있고, 잠재고객을 확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마케팅에서는 콘텐츠 및 고객 후기의 확보도 중요한 매출 증대의 전제 조건입니다.

이처럼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그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개별 마케팅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이번 마케팅의 목적은 앱 설치를 늘리는 데 있다.’와 같은 식으로 정하는 겁니다.
마케팅을 목적에 따라 개별 단위로 구분한 것을 '캠페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캠페인은 동일한 시기에 하나만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인터넷마케팅 전략 수립 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매출을 높이자가 아니고 매출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해결토록 하는 것입니다.

< 참조 !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의 몇 가지 유형 : https://www.i-boss.co.kr/ab-74577-428  >


둘째, KPI 수립

목적을 정했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야겠죠?
목표를 잡을 때에는 ‘무엇을’, ‘얼마나’와 같은 구체적인 지표가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KPI를 수립하는 것인데, KPI(Key Performance Index)는 핵심 성과 지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매출 증대가 목적이었다고 하면, 
매출액 ~원 증대, 매출 성장률 ~% 증대와 같이 목표를 잡습니다.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서 KPI는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설치수, 회원가입수, 유입수, 재구매율, 문의율, DB 획득수, CPA’ 등 다양한 항목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셋째, 채널 선택하기

목적을 수립하였다면 브랜드를 노출시킬 채널을 선택해야 합니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매체(media)’를 이용해야 합니다. 
매체는 네이버나 페이스북과 같은 곳을 말합니다. 
매체에 광고를 올리면 관심 있는 고객이 광고를 클릭하고 웹사이트로 방문하게 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보면 매체는 고객이 유입되는 경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체 대신 ‘채널’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떤 채널에 광고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채널마다 비용이 다르고 효과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어떤 채널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인터넷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답을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템의 특성에 따른 유저 프로파일, 매체 특성, 고객의 구매 여정, 예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채널을 선택하게 됩니다.
단일 채널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하여 복수의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객의 구매 여정에 따라 복수의 채널을 조합(mix)하는 것을 
시장에서는 ‘채널 믹스 전략’ 혹은 ‘미디어 믹스 전략’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 참조 ! 미디어 믹스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 https://www.i-boss.co.kr/ab-74577-442  >


넷째, 예산 편성

채널에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는 말이죠.
예산을 책정할 때에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브랜드를 노출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파악하여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또 한 가지는 사업자가 브랜드 노출을 위한 예산을 정해 놓고 그 예산만큼만 채널을 활용하는 식입니다. 
채널에 따라 전자의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고 후자의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체 마케팅 예산은 (목표)매출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내로 관리합니다. 
이 범위 내에서 개별 캠페인에 예산을 할당하는 식입니다.


다섯째, 실행 계획

규모가 작고 간단한 캠페인이라면 기업의 오너 혹은 담당 직원 한 명이 
실행 주체가 되어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캠페인 규모가 큰 경우라면, 
내부 직원 중에서도 마케팅, 개발, 디자인, CS, 구매, 재무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고 
외부에서는 대행사, 제작사, 솔루션 업체 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들 인원이 캠페인 집행과 관련하여 어떤 업무를 분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규정해야 합니다. 

또한 캠페인 집행 전에 사전 준비해야 할 사항, 실행, 실행 중 중간 점검, 실행 후 결과 리포팅 등에 대해 
스케줄링을 하는 등의 실행 계획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마케팅 전략을 짠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그 개요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매출 증대에 있다고 해서 그 중간 과정을 무시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매출 증대를 위해 현재 어떤 당면 과제를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예산과 기간, 인력을 편성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채널(미디어)을 파악하여 
믹스 전략을 수립하도록 합니다. 

규모가 영세한 기업에서 매출 증대를 꾀하기 위해 광고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광고 하나 진행하는 데 있어 이 모든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면 너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목적’에 조금 더 집중하면 됩니다.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매출 증대에 있지만 마케팅 캠페인의 목적은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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