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여행산업의 위기를 초래했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여행산업의 위기로 지난해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85.6%나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여행산업이 크게 위축됐다.
코로나19는 여행의 모습도 바꿨다.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숙박시설을 선택할 때 ‘위생’을 가장 우선시하게 됐으며, 긴 일정보다는 ‘단시간’으로, 사람이 많은 관광지보다는 ‘한적한 소도시’에서 ‘자연감상’이나 ‘휴식/휴양’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행 방식의 변화는 팬테믹 후에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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