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021년 5월 18,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일 저녁 예능 〈놀면 뭐하니?〉가 선호도 7.7%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2018년 3월 〈무한도전〉 종영 후 재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소재나 형식에 제약을 두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시도해왔다.
특히 재작년 하반기 ‘뽕포유’ 특집에서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재석 x 김태호 예능으로는 무한도전 이후 3년 2개월 만의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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