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팬데믹 속에서 광고 비즈니스가 번창하면서 2021년 1분기 553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 1분기 수입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뒤엎고 2020년 4분기부터의 사상 최대 매출 기록과 거의 일치했다. 또한 알파벳은 2021년 1분기 17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2020년 4분기에 세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분기 알파벳 수입의 80% 이상을 광고가 차지했으며, 특히 유튜브가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유튜브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구글의 나머지 광고 사업과 총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30%와 34% 증가했다. 유튜브는 2021년 1분기에만 광고 매출이 60억 달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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