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급여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함께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갖고 퇴사를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꿈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간은 ‘1~3년’ 또는 ‘11년 이상~정년까지’로 나눠져, 여성 및 20대가 고용 불안정 많이 느끼는 모습
현재 직장에서의 희망 근무기간 역시 1~3년 또는 정년까지, 중장년층과 공무원이 현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고 싶어해
먼저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급여 소득자 10명 중 3명(29.5%)은 앞으로 1~3년 정도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11년 이상 또는 정년까지(20.1%)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아, 급여 소득자들이 느끼는 ‘직장 안정성’이 양극단에 놓여져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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