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가장 핫한 것은 치킨 샌드위치, 우리 식으로는 치킨 버거다. 맥도날드, 파파이스를 비롯한 업체들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스페인에서는 미국과는 다른 치킨 샌드위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스페인의 KFC는 최신 한정 메뉴인 "La Infame"을 홍보하기 위해 경쟁 패스트푸드 업체의 직원들을 비밀리에 초대하는 시식회는 27일(현지 시간) 스페인 11개 도시에서 열었다. "La Infame"은 치킨 샌드위치의 번, 즉 빵을 프라이드 치킨으로 대체한 메뉴다. 즉, 빵 대신에 프라이드 치킨 사이에 치즈, 베이컨, BBQ 살사 소스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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