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 ‘근로계약서’. 청소년들이 눈치 보지 않고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계약서 대봉투’ 캠페인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기소개와 이번 '근로계약서 대봉투'에서 담당한 역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디엇의 대표이자 Creative Drector 이승재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광고주 커뮤니케이션부터 아이디어 기획, 제작 등 전체 업무를 총괄 담당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로 '근로계약서'가 있지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대한 이유를 조사해보니 점주들은 ' 번거로워서 굳이 작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청소년들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하기 어려워서, 눈치가 보여서'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눈치보지 않고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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