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상화폐, 위메프에서 쓴다

가상화폐를 위메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빗썸 고객이 가상화폐로 구매하면 그 시점의 시세를 토대로 금액을 확정하고, 이 데이터를 위메프가 수신해 결제합니다. 티몬은 내부 검토 중이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다른 쇼핑몰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 방통위, 인터넷방송 1일 결제한도 100만원 제한

방통위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1일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한도액은 사업자 등과 협의할 예정이며, 높은 결제 한도가 인터넷 개인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유발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3. 지난해 인스타그램 마케팅 두 배 성장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미국에서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에 광고 목적으로 포스팅한 게시물이 150만개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 배 늘어난 수치이며 인스타그램이 영향력 있는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한 것임을 나타냅니다.

4. 인플루언서 플랫폼 '브릭씨' 베타 출시

애드히어로가 인플루언서 플랫폼 '브릭씨'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릭씨는 브랜드의 성향에 가장 잘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하고 브릭미터 알고리즘으로 성향 분석을 통한 인플루언서를 추천합니다.

5. 가짜 뉴스에 꼬리표 달고 광고수익 차단

정부가 허위·조작이 의심되는 콘텐츠에 '논란' 표시를 부착하고 해당 콘텐츠를 생산한 주체에 대해서 광고 수익을 배분하지 못하도록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민간 기관의 팩트체크 활성화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6. 광고산업 5.2% 성장

문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광고산업의 규모는 15조 1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했습니다. 그중 모바일이 1조 2107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대비 13.5%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신문은 6509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5.2% 감소했습니다.

7. 블록체인 기반 계약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루프와 콘텐츠 관리 전문기업 사이버다임이 블록체인 기반 계약 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월세 등의 기간별 납부금, 그리고 공과금처럼 반복적인 절차가 필요한 계약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계약 플랫폼을 먼저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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