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을 맞아 자폐 진단을 받은 자녀를 키우는 다섯 어머니의 여정을 담은 가슴 뭉클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는 '효'라는 현실, 즉 부모가 늙으면 자식이 부모를 돌봐야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부, 특히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성인의 어머니에게는 불가능하다. 이제 20대 후반의 아들과 딸을 둔 가족들은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영상은 다섯 명의 용기 있는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를 발견한 순간부터 그들이 개발한 대처 메커니즘과 기꺼이 희생한 것까지, 그들의 여정을 공유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조기 발견의 중요성,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 신경다양성 장애인을 위한 의료 및 교육 지원의 엄청난 재정적 부담이라는 세 가지 반복되는 주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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