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대형 에이전시인 CAA는 프랑수아-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가 이끄는 투자 회사인 아르테미스에 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아르테미스의 모회사 케어링(Kering)은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보테가 베네타, 크리스티 경매 회사 등을 소유하고 있다. 케어링은 지난 6월 고급 향수 브랜드 크리드(Creed)를 인수한데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지분 30%를 매입하는 등 공격적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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