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구글이 자체 웹 브라우저 Chrome을 출시했다. 크롬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현존하는 다른 웹 브라우저들에 비해 나은 안정성과 속도, 그리고 보안성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다. 크롬이란 뜻은 원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창틀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브라우저 틀 영역을 가리키며, 이 영역을 최소화 시키자는 목표로 크롬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많은 사람이 왜 구글이 웹 브라우저를 만드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더 나은 질문은 왜 구글이 진작 웹 브라우저를 만들지 않았느냐는 것이었을 것이다. 구글의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이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구글 서비스에 액세스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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