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실제 인천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복잡하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여권"과 "비자"이다.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에 대한 장애물도 없을 뿐더러, 여권의 힘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게 무미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의 수를 표현한 것이 영국 컨설팅 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공개하는 '헨리 여권지수'이다.
'2023 헨리여권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여권 파워 순위는 3위다.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189개국이다. 한국 여권 소지자들이 올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전년(192개국)보다 3곳 줄었고, 2위에서 한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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