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첫해를 맞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고정적이지 않고 변화가 많은 소비를 의미하는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가 일상에 확산되면서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최근 1년간 여행과 관련해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워케이션’과 ‘프리미엄 숙소’,‘주말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 공유경제가 빠르게 자리잡아 가면서 리퀴드 소비가 확산되고 있으며,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기간 여행, 그리고 취미를 여행에 접목한 여가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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