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이다. 어느덧 회식으로 모이는 날은 줄어들고, 점심 시간을 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전의 회식문화로의 회귀를 기대하는 모습이 적지 않지만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이나 여가활동의 소중함을 체감한 직장인들이 많아진 만큼 아직까지는 이 변화를 반갑게 맞이하는 태도가 좀 더 많은 듯하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직장인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간단하게 회식을 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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