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캠페인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꼽지 않을까? 올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9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그동안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한킴벌리 업의 개념과 연결되면서 기업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유한킴벌리가 갑자기 "반성문"을 썼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웠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것.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대체 무엇이 부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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