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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온라인마케팅 효과적인 도구 3가지 [플라톤마케팅 대표 인터뷰(1)]

2024.10.07 11:40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46

댓글 0



플라톤마케팅 이현석 대표 인터뷰를 스크립트로 옮겨 놓은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플라톤마케팅의 이현석 대표입니다. 제가 그동안 마케팅종합진단으로 많은 원장님들을 만나 뵈었는데요, 시간상, 거리상 신청해 주시는 모든 원장님들께 한 분 한 분 컨설팅해 드리는 데 한계를 느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선비청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병원온라인마케팅 정보와 노하우 뿐만 경영 관련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번 시간에는 제가 많은 돈을 쓰면서 경험했고, 깨닫게 된 가장 효과적인 3가지 병원마케팅 플랫폼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1. 네이버 플레이스





첫 번째는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이라면 아시겠지만, 네이버 플레이스 입니다. 현재 구글에 점유율을 많이 따라 잡혔다고 해도 지금 네이버가 50% 이상 점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을 검색했을 때 내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게 플레이스입니다. 플레이스에서 중요한 건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태그

플레이스에서도 2가지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는 내가 특화 진료를 하는 경우, 두 번째는 일반적인 단순 진료를 하는 경우입니다.


특화 진료를 할 경우에는 해시태그를 보통 질환 명으로 하죠. 만일 원장님께서 피부 질환을 본다고 하면 #아토피 #습진 #건선 이런 질환명으로 해시태그를 답니다. 질환 명으로 해시태그를 달게 되면 아토피한의원이나 아토피피부과라고 검색했을 때 그 주변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노출이 되는 거고요.


그냥 일반 진료를 보는 경우, 단순히 씨암주사나 도수치료를 하거나 이런 걸 한다고 했을 때 #OO역정형외과 #OO역마취통증의학과 지역+과목으로 해시태그를 달면 됩니다. (마취통증의학과도 정형외과로 분류를 그렇게 해서 등록하는 경우도 많아요.)


즉, 일반 진료를 한다면 지역명 해시태그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면 '동->시->구' 순으로 키워드를 넓혀 가는 게 좋겠죠.


예를 들어 원장님께서 양재역에서 정형외과를 하신다면 #양재역정형외과 를 먼저 노출시켜야 되고, 양재보다 조금 더 큰 키워드는 #서초구정형외과 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본다면 #강남정형외과 순으로 세팅을 해서 차근차근 노출시키는 게 중요하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장님께서 특허 진료를 한다고 하면 해당 질환을 해시태그로 설정하여 노출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블로그 왼쪽 위젯 채팅방으로 문-의해 주세요.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후기

추가로 플레이스에 노출시켰다고 다가 아니라 플레이스에서도 상세 설명, 상세설명 보다 더 중요한 건 후기입니다. 후기 관리를 안 하는 병원이 꽤 많습니다. 근데 이것은 데스크 직원분께서 하루에 대댓글 하나라도 좋으니까 최신순부터 역순으로 꼼꼼하고 친절하게 작성해 주시면 좋은데요.


'대댓글을 다는 작업이 왜 중요하냐, 이걸로 환자가 더 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환자 분들은 병원을 가기 전에 무조건 리뷰는 봅니다. 리뷰를 봤을 때 아 여기 병원은 그대로 환대를 잘 해주는구나, 내가 가도 친절하게 해주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겁니다.


대표사진

대표사진도 중요한데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어요.


1. 원장님 사진

2. 병원 로고

3. 건물 사진


각각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거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일단 병원이 크지 않고 1인 원장, 3인 원장님의 체제라면 인물 사진을 걸어 놓는 게 좋습니다. 특히 전문성을 살리고 싶은 원장님은 수술하는 사진이라든가 시술하는 사진을 (조금 어두운 배경으로) 대표사진으로 걸어 놓으면 좋습니다.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파란색 배경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물 사진으로 했을 때는 일단 신뢰성 확보가 목적 입니다. 규모가 작으니까 얼굴을 보여줘서 신뢰도를 올리는 거죠.


그런데 우리 병원이 누구나 아는 병원 혹은 프랜차이즈다. 라고 하면 로고를 걸어도 상관 없습니다. 누구나 아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병원이 그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건물이 괜찮다. (혹은 인테리어가 예쁘다) 신식이고, 규모가 큰 곳에 입점해 있다 하면, 건물 사진을 해 놓아도 좋습니다. 사진을 보는 사람은 여기가 '생각보다 규모가 있고, 이 정도 규모라면 자본적이 있겠네? 어느 정도 서비스가 보장된 다는 거네? 망하지 않을 곳이네?' 그런 신뢰감을 줄 수 있거든요.

결국 플레이스는 짧은 시간 안에 신뢰감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걸 보이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네이버 블로그




두 번째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를 하더라도 내가 속한 지역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집니다.

지역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네이버 블로그 설명 끝에서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지역 특성에 따라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가 달라집니다. 내가 블로그를 한다고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내가 선점할 질환명, 내가 선점할 키워드, 내가 선점할 지역키워드가 검색량 수요가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모바일이 PC보다 검색량이 더 나오거든요? 근데 간혹 PC가 더 검색량이 더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건 실제 수요라기보다는 대행사에서 그 키워드를 많이 검색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경쟁이 적으면서 검색량이 많은 경우인데요, 서울권에서는 그런 키워드가 거의 없고 지방권에는 좀 있습니다. 그런 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 일명 노다지라고 할 수 있죠ㅎㅎ따라서 내가 진짜 선점하고 싶은 키워드 검색량이 충분한지, 키워드 경쟁도가 센지, 약한지, 내 블로그 지수에 맞게 선점할 수 있는 지 등 여러 방면으로 확인 후 포스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여라면 충분히 블로그에서 내가 만성질환이든 난치질환이든 이런 어려운 수술이든, 좀 특이한 수술이든 설명을 길고 자세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특이한 거라고 하면은 지흡 많이 하잖아요. 지방흡입, 근데 하체만 또 지흡을 하는 데가 있어요. 하체가 제일 어렵거든요. 왜 본원에서 시술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효과가 좋은지 등 그런 차별화를 강조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시는 게 좋겠죠.




병원마케팅 무작정 노출만 시키면 된다? NO!

지역에 따른 블로그 운영

이현석 대표 마케팅 전략 TIP





신사나 압구정처럼 전국에서 몰리는 지역이 있는 반면에 강남인데도 양재나 도곡처럼 강남권이라 보기 애매한 비상권 지역도 있습니다. (신사, 압구정보다 훨씬 가깝지만 강남은 아닌)


신사압구정은 약간 강남권에서도 좀 특이한 지역이거든요. 여기는 경쟁도가 세면서 딱히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수요층이 굉장히 돈이 많기 때문에 청담에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안 하는데도 돈을 많이 버는 병원들이 많거든요.


그런 지역에서는 고급화 전략으로 가서 홈페이지 브랜딩 잘 꾸며놓고, 블로그도 많은 양을 할 필요 없이 조금씩 정보만 깔아두는 식으로 해도 충분히 수요가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마케팅에 큰 돈을 쓰지 않아도 되고 근데 강남권으로 갈수록 치열해지죠.


강남역 주변, 뭐 역삼, 선릉 이런 지역들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마케팅을 꼭 해야 되는데, 내가 먹을 수 있는 키워드들은 이미 경쟁사에서 다 점령을 하고 있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콘텐츠 내용의 차별화를 둬야되고 같은 질환이라도, 조금 더 특화된 질환을 내세우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내가 다른 질환들도 다 보고 싶다. 갑자기 내가 특화 질환만 볼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특화 진료만 보는 것처럼이라도 보여야 된다는 거죠. 실제로는 다른 질환을 다 보더라도 말이죠.







내용이 길어져서 그 다음 메타 광고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고관여 저관여에 따라 달라지는 마케팅 전략팁도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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