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이엔드 시장의 새로운 접근법과 성공 전략

한국의 럭셔리 마켓은 불경기 속에서도 HNWI(고액자산가) 고객들과의 로열티 구축을 중시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HNWI는 'High Net Worth Individual'의 약자로, 자산의 규모가 큰 하이엔드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고객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요?

Luxury Business Group는 서비스 산업과 하이엔드 마켓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들의 고용, 교육, 비즈니스 디벨롭먼트를 지원하는 컨설팅 에이전시입니다. 이 그룹의 유네스 에라즈피 총괄 매니저에 따르면, 하이엔드 마켓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객의 경험을 확장해야 합니다. 그는 “많은 패션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이 아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향후 이러한 경향은 와인, 위스키, 부동산, 금융 등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이엔드 비즈니스의 핵심은 'relationship 구축'에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네스는 “이미 많은 럭셔리 제품이 온라인에 게재되어 있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매장을 찾습니다. 이는 human touch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커머스 물류 혁신: 쿠팡의 도전과 미래 전망

넥스트 커머스에서는 쿠팡 로켓프레시의 시작부터 물류팀을 이끌어온 박지원 시니어 디렉터를 초청해 특별 세션을 진행합니다. 쿠팡은 한국 이커머스 물류를 재정의한 기업으로, 박 디렉터는 쿠팡 이전에 대형마트 물류를 담당했던 베테랑입니다. 그는 쿠팡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물류인은 비용 절감을 강요받지만, 쿠팡은 비용을 투자해 물류를 혁신하고자 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5명의 팀원과 함께 시작했으며, 대다수의 팀원은 물류 경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물류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고객 경험 관점에서 물류를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쿠팡의 물류 혁신은 계속 진행 중이며, 이커머스의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물류 관점에서 포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강남, 서초, 송파가 택배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동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며, 미래의 이커머스 물류 환경도 지금과는 다를 것임을 시사합니다.

물류 전문가 비욘드엑스의 김철민 대표와 박지원 시니어 디렉터가 나누는 대화는 이커머스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럭셔리 마켓과 이커머스 물류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www.i-boss.co.kr/ab-thenext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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