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평창워크숍에 다녀온 이후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여 도움을 요청하고자 부담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먼저 이 글이 아이보스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시면
관리자님(장보스님 맞나?~~^^)께서 삭제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절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동안 의류사업을 하다가 지난번 신종플루가
터지면서 장사가 잘 안돼더니 급기야는 어쩔수 없이 장사를 접는것 같습니다
사업을 접으면서 갚아야할 부채가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담보건으로
집으로 압류가 들어오고 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 문제로 가정도 위험에 처한것 같구요~~

다만 현재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두건의 부동산이 있어서 이 물건들을
처분하면 당장 현재의 빚은 갚을수 있을거라 합니다
문제는 부동산에 내놓은 물건들이 매매가 없다보니 지금 당장 빠지지를
않아서 시간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쫓기는 상황인것 같더군요~~
내놓은 물건중에 하나라도 팔리기만 하면 당장의 숨통은 트일 모양이던데...ㅠㅠ

옆에서 지켜보기가 많이 안타까운데 제가 당장 구매할만한 여력은 없고
그래서 친구를 도와줄 방법을 찾다가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친구가 신월동쪽에 1필지의 상가를 갖고 있나봅니다
한필지안에 반지하 주택과 1층 상가가 같이 있다하는데
구입당시 1억 6천에 구입을 하였다 하고 대출금이 오천, 보증금이 3천이 잡혀있고
대출 5천에대한 월 이자가 20여만원, 가게와 주택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월 65만원이라 함니다
즉, 월 이자를 내고도 45만원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는 상항인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현금 7~8천 정도면 구매가 가능한 모양입니다

당연히 친구는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당시에 구입한듯 하나
저는 투자가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구매자가 다시 판단하여야할 문제이겠지요~~
물건에 대한 판단은 냉정하게 해야하겠지요?

이번의 사업실패로 친구는 많이 의기소침해 있고
이것저것 다 털어버리고 이제는 작은 평화를 얻고 싶다 말합니다
오래된 친구인데 옆에서 위로를 한다고는 하나 실질적인 도움은 안되어서....

혹시,,,아주 혹시 이 물건에 관심이 있으신 보스님이 계시다면
저한테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010-5240-1376(최명호)

괜히 부담스런 내용을 올리지는 않나하는 노파심이 이 글을 쓰는 내내
들기는 하지만 혹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읽어만 주셔도 감사하기에 리터로 감사를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