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매체를 통해 실험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활동하던 까페를 통해 괜찮은 수익율이 올라와서 과감하게

대형까페에 한달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미성년자들이 많은 까페라서 처음에 보름간만 진행하자고 요구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한달로 진행을 했고, 100만명에게 전체메일 한번

그리고 비교적 상단에 카테고리 1개를 임대 받았습니다.

한달 광고 비용은 100만원으로 하고 계약을 했구요.

미성년자가 운영자라 세금계산서, 계약서 없이 구두상(네이트온 대화 저장)으로

계약을 맺고 상식에 준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진행하자 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전체메일은 까페편지함으로 전부 들어가서 그런지, 유입율에선

차이가 전혀 없고, 카테고리내에 조회수도 2틀이 지났지만 너무 저조해서

일정부분 페널티(30만원)을 물테니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운영진은 전체메일 50만원과 계약파기 위약금 30만원을 적용해 20만원만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미성년자라 통화도 힘들고, 문자와 쪽지로 의사소통을 해야되서 답답하네요.

이럴경우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냥 20만원만 받고 카테고리를 빼자니, 손해가 극심할것 같고,, 50만원으로

타협하자고 하니, 칼자루는 저쪽에서 쥐고 있는지라 씨도 안 먹히고,,

답답허네요 ㅠㅠ

보스님들의 혜안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