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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시전에 호응도 조사에 대해서 (도움요청)

2006.11.22 02:39

못난이

조회수 2,975

댓글 6

저는 웰빙간식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혼자서 진행한 일이라, 출시 전에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검증단계를 거쳐야 할듯 합니다.
그래서, 제품 출시전에 호응도 조사를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제겐 고객 DB도 많지 않고,
지금 설문지는 작성하고 있는데, 어디에 가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설문지를 작성해서 메일로 받을 생각인데,
문제는 조사에 임해줄 사람들입니다.

관련된 네이버 까페나 블러그 등은 몇몇 수집해 두었지만,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도 아닌데,
성급하게 설문지를 올리거나, 마스터에게 부탁을 하면,
최악의 경우 출시도 전에 안티고객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서,, 조심스럽고,
그 방법에 대해, 무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일단, 사전 호응도에 성실하게 임해준 분에 한하여, 출시될 상품을
샘플로 드릴 예정이고요. 싸이월드 도토리 지급등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인원수는 나중에 상품 배송비등도 고려 해야 하기 때문에 100명 내외로 잡고 있구요.

대신, 적극적이고, 핵심적인 사람들에게 사전호응도 설문지를 돌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관련 까페에 가서 사람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을것 같은데,
거부감을 가질까봐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연령대와 고객층을 가지고 계신다면,
같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은데, 구체적으로
서로 애기해 보아야 하겠지만요.

아묻튼 좀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고자 아이보스에 글을 올립니다.
몇달전에 사업한다고 회사 나와서,, 고생 고생 하며.. ㅋ 일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것이, 객관적인 조언과, 서로 의논을 할 대상이더군요.
아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바쁜 친구들 돌려가며, 질문 공세 퍼붓기도,, 이젠 좀 미안하더이다..
살짝 고독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이보스를 알게 되서, 심리적으로 살짝쿵... 위안이 되고 있답니다.
자본없구, 빽없고, 가진것 없지만 열정으로 뭉친 보스님들,,
우리끼리 똘똘 뭉치면 우리들에게도 찬란한 햇빛이 비칠날이 있겠지요?

잠시... 다른길로.. 샜네요;
다시 돌아와서,
제가 설문하고 싶은 대상은 26~35세 여성으로, 친환경과 유기농 식품에 관심이 많거나,
앞으로 관심을 갖게 될 대상입니다.
제 아이템은 웰빙간식입니다.

혹시, 그 연령대의 비슷한 고객을 가지시면서,
저와 다른 상품 카테고리를 가지신분이 있다면,,
예를 들어 ) 여성의류, 웨딩관련 업체, 여행사?, 스포츠센타, 요가원 등등..

이벤트를 같이 공유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고객분들께, 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대신, 선물로, 우리 제품을 제공한다거나,
저는 어짜피 샘플링을 할 계획이므로, 상품은 무료로 제공을 할 계획이고요.
많이는 못하지만요.

아묻튼, 꼭 이런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와 뭉칠 의사가 있으시거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은,, 미리 예약해 둔다 생각하시고,
댓글달아주세요.

누가 아나요? 지금 저는 아주 미약하지만. ㅎㅎ 앞으로 정말 큰 득이 되는 사람이 될지요..

에고 말이 길어졌는데요.
마무리 하면,
1. 저의 사전호응도 조사를 해줄 사람들을 구하는것과,

2. 그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피해 주지 않으면서 접근하는 방법.

3. 혹은 저와 비슷한 고객이나, 커뮤니티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제게
장소를 제공해 주실 수 있는지,, 그 대신 회원들에게 작은 이벤트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설문지 작성시, 출시전에 샘플링으로 제품 선물)

4. 저와 비슷한 타겟층을 가지면서, 경쟁 카테고리가 아닌, 윈윈 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분들,,, (지금은 구체적 계획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가능성을 맺어본다는 의미에서
통성명이나 하는 정도로로... ^^)

등 사전 호응도 조사에 관련된 기타 의견..

에 관한 조언을 구합니당.
제가 리터가 없어서, 리터를 많이 걸지는 못하구여. 대신, 좋은 의견 주시는 분들께는 제가 따로 리터를 드릴게염. 리터 구입해서라두염. 헤헤....

글구, 아직 제 소개도 제대로 못하구,, 이런 의견 올려서 살짝 민망하기도 하네요.
아직 준비가 완벽하게 못되서리 양해 해주세염~~~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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