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는 다소 생산자의 입장에서 기술된 내용입니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던, 공급자 우위의 시대에서는 이러한 생산자 관점의 시각도 나쁠 게 없었으나
지금과 같이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소비자 우위의 시대에서는 관점을 달리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 출신의 필립 코틀러는 4C로 대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제품 Product => 소비자 혜택 Customer Benefits
가격 Price => 소비자 부담 비용 Cost to Customer
유통 Place => 편리성 Convenience
촉진 Promotion =>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세상은 끊임 없이 변합니다.
마케팅 이론은 이론일뿐, 우리는 이러한 이론을 가지고 방향을 잡되
구체적인 적용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 시장을 볼 줄 아는 눈과 사업에 대한 철학을 지니고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