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너무 어린 유저들이 많아 광고 효율이 나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답은 'NO!'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틱톡에서 광고가 효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틱톡은 유저가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짧은 클립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트렌디한 ‘밈’이 만들어지는 시발점이 바로 틱톡인 것이죠. 이런 플랫폼에 특성 때문에 유저 활성수는 급증하고 있고, 사용시간 점유율도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 자체의 마케팅 활동으로 2018년 후반부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급등했고, 등락은 있겠으나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유저가 급격히 증가하는 틱톡은 국내에서 특히 더 이상 10대, 20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틱톡 사용자의 인구통계학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초반 10대, 20대 점유율을 어느 순간 40대,50대가 차지하기 시작하고, 현재는 모든 연령대의 유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틱톡에서는 모든 연령대를 타겟으로 활발한 광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틱톡’의 덩치가 커짐에 따라 신규 유저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고 초기 유저나 헤비 유저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쉽고 빠르게 인스턴트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신규 라이트 유저들이 계속해 늘어나는 이 때가 광고를 운영하기 위한 최적의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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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너/카드뉴스 등 이미지 콘텐츠의 시대는 갔습니다. 플랫폼에서 밀어주는 콘텐츠 포맷이 ‘영상’으로 바뀜에 따라 광고를 집행했을 때도 ‘광고가 노출되는 수’부터 다릅니다. 콘텐츠를 가볍게 소비하는 유저들의 대량 유입 + 영상 플랫폼. 2가지 조건이 갖춰진 ‘틱톡’에서 광고를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실제로도 틱톡에서 많은 광고가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사용자가 체감하는 광고 경험은 타 플랫폼 대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광고의 거부감이 적고, 광고를 소비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래도 틱톡이 광고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