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에서 60초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가운데, 숏폼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중인 10대의 틱톡과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7월 한국인 10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틱톡 앱의 10대 총 사용시간이 19.4억 분으로 2019년 7월 7.6억 분 대비 155% 증가했으며,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총 사용시간은 14.1억 분으로 2019년 7월 4억 분 대비 2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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