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제작한 해태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신규 캠페인 '조용한 부라보송'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MZ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부라보콘 CM송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조용한 부라보송 캠페인은 광고 모델이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노래를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를 제작한 펜타클은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국민 CM송이지만 청각 장애인은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문화적 격차를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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