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대학생광고대회(KOSAC)에서 대상을 거머쥔 서강대학교 ‘구해줘 내 식당’ 팀원 5명(김예윤, 기재영, 김현지, 최유심, 하지영) 전원이 부상으로 주어진 광고회사에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았다.
대상 수상팀이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곳은 요즘 가장 ‘힙’한 지역으로 꼽히는 성수동에 위치한 SM C&C. 이들 5명은 첫 출근 전날, 서로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어떤 준비물을 챙겨갈까를 고민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었다며 오래되고 재밌는 추억을 꺼내듯 깔깔거렸다. 광고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아직 대학생인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체득되었을까? 사원증을 목에 걸고 발랄하게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5명의 인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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