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는 ▲숏뮤비 ▲국가대표 크리에이터 ▲버추얼 아이돌을 2022년 1분기 유튜브의 주요 트렌드로 발표했다.
#요즘 대세는 숏무비
요즘 유튜브 대세 콘텐츠는 ‘숏무비'다.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채널이 바로 작년 여름에 등장한 너덜트다. 광고 감독, 배우 출신인 두 명의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나가는 이 채널은 ‘당근이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급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코믹 숏무비'라는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하하와 정준하,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김계란, 배우 권혁수와의 컬래버를 통해 콘텐츠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나가면서 8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채널 숏박스도 있다. 채널이 시작된 건 작년 말이지만, 올해 1월 ‘장기 연애' 시리즈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불과 석 달만에 128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 채널은 KBS 공채 개그맨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만들어나가고 있는데, 작년에 큰 인기를 모았던 피식대학Psick Univ, 빵송국 채널 등의 뒤를 이어, 유튜브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개그맨 크리에이터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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