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광고 제작을 돕는 시대가 왔다. AI로 광고 영상 속 데이터를 인식하고, 광고 제작의 밑그림인 스토리보드도 AI가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3월 7일 국내 최초로 AI 기반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인 AiSAC(아이작, AI analysis System for Ad Creation) 완성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바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의 대중화와 광고산업 진흥을 목표로 ‘아이작’ 서비스에 나섰다.
광고 콘텐츠 데이터와 AI 영상인식 기술이 융합된 ‘아이작’은 2만 7천 편의 광고영상에서 인물, 사물, 장소, 랜드마크 등을 자동 검출하여 메타데이터로 정리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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