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퍼블릭그룹은 올해 매출 성장률이 2021년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PG의 4분기 '유기적 순수익(organic net revenue)'은 팬데믹 영향 등으로 20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21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IPG는 1년 전체 유기적 순수익도 2020년보다 11.9%, 2년 기준으로는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기적 성장은 인수, 매각, 환율의 영향을 배제한 주요 재무 측정이다.
필립 크라코프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IPG는 2022년에 5% 연간 유기적 순이익 증가율 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옴니콤그룹과 퍼블릭리스그룹도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한 자릿수 중반의 유기적 레비뉴 성장률을 전망하기도 했다.
크라코프스키는 또한 운영비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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